법무법인 테헤란 형사 이동간 변호사

검사출신 형사전문변호사 이동간이 직접 작성하고 관리하는 법률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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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공범, 가담 정도에 따라 처벌이 달라지는 기준

전세사기공범 혐의를 받았다고 해서 임대차 계약 과정에 관여했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사기죄 공범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은 임대인이나 다른 관계자가 임차인을 속여 보증금을 편취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 범행에 실제로 가담했는지 여부입니다. 직접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더라도 허위 정보를 제공하거나 임차인을 모집하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역할을 담당했다면 공범 여부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정상적인 임대차 거래라고 믿고 단순한 업무만 수행했다면 당시 알고 있던 정보와 담당한 역할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건물의 실제 권리관계나 보증금 반환 가능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언제 알게 되었는지가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전세사기 구조를 알지 못했다는 입장이..

재물손괴죄 처벌 위기라면, 합의만으로 끝날 수 있을까?

술자리에서 화가 나 물건을 던졌거나, 다툼 중 상대방의 휴대전화나 차량을 파손한 경우 생각보다 쉽게 형사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망가뜨린 일이라고 생각해 사과하고 수리비만 지급하면 끝날 것이라 판단하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고소장을 제출한 뒤에는 파손된 물건의 가격뿐만 아니라 당시 행동에 고의성이 있었는지,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사건 이후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등이 함께 검토됩니다. 따라서 재물손괴죄 혐의를 받고 있다면 처음부터 사건의 경위를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적절한 대응 방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10-3278-3483형사전문변호사와 1:1 전화 상담형사전문변호사와 1:1 익명 채팅 단순히 물건을..

법인카드사적유용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 실형 피하는 방어 전략

회사에서 지급받은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가 퇴사 전후나 정기 감사,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법인카드사적유용 혐의로 고소당해 수사를 받게 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업무상 편의나 관행에 따라 회식비, 접대비, 야근 식대 등으로 결제했을 뿐이거나 일부 사적으로 긁은 금액은 정산하려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하지만 수사기관과 법원은 법인카드 대금을 회사가 납부하는 구조상, 이를 개인적인 용도로 결제한 행위를 신임 관계를 저버린 업무상 횡령죄 또는 업무상 배임죄로 보아 엄중한 형사 처벌을 내리고 있습니다.법인카드사적유용 시 적용되는 죄명과 처벌 수위, 그리고 수사 단계에서 구속을 막고 무혐의나 기소유예 등 선처를 이끌어내기 위한 핵심 대응 전략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010-3278-3..

보이스피싱수거책, 모르고 가담했어도 처벌될까

보이스피싱수거책 혐의를 받았다고 해서 현금을 전달한 모든 경우가 곧바로 사기 공범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은 자신이 전달한 돈이 보이스피싱 피해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또는 적어도 불법적인 자금일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업무를 계속했는지 여부입니다. 정상적인 아르바이트나 채권추심 업무라고 믿고 지시에 따라 현금을 전달했다면 당시 어떤 설명을 들었는지와 업무 방식이 어떠했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로 현금을 여러 차례 수거하거나 지시를 텔레그램 등 익명성이 높은 수단으로 받았고,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당을 지급받았다면 범행 인식을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기관 직원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과정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더라도 피해금 전달 역할을 담당했다면 공범 또는 방조 여부가 문..

사기미수죄 혐의, 실제 피해가 없었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 사람 중에는 실제로 상대방에게 돈이나 재산을 넘겨받지 못했으니 처벌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기 범행이 최종적으로 완성되지 않았더라도 범행을 실행하기 시작했다면 미수범으로 문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사기관은 단순히 실제 피해금액이 발생했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당시 어떤 행동을 했고 상대방을 속이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범행이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봅니다. 따라서 사기미수죄로 입건되었다면 처음부터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자신의 행위가 사기 범행의 실행에 해당하는지 세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건 초기의 진술과 제출 자료가 이후 수사와 재판의 방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0-3278-3..

형사/사기범죄 2026.08.26

배임증재죄 금품 건넸다가 고소당했을 때 실형 피하는 법률 대응

사업상 거래 관계를 유지하거나 납품, 용역 계약 등을 원활하게 체결하기 위해 상대방 측 담당자나 임직원에게 금품, 향응, 편의를 제공했다가 배임증재죄 혐의로 고소당해 수사를 받게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업계의 관행이었거나 단순한 사례금 명목이었을 뿐 부정한 부탁을 한 적은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하지만 수사기관과 법원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재물이나 재산상 이익을 공여하는 행위를 시장 경제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 범죄로 보아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습니다.배임증재죄의 성립요건과 처벌 수위, 그리고 수사 단계에서 구속을 막고 무혐의나 기소유예 등 선처를 이끌어내기 위한 핵심 대응 전략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010-3278-3483형사전문변호사와 1:1 전화 상담..

회사비용횡령, 업무상 사용과 사적 사용의 판단 기준

회사비용횡령 혐의를 받았다고 해서 회사 비용을 사용한 모든 경우가 곧바로 횡령죄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횡령죄가 성립하려면 회사 자금을 보관하거나 관리하는 지위에 있었는지, 그리고 이를 자신의 재산처럼 사용하려는 불법영득의사가 있었는지가 중요합니다. 회식비나 출장비, 거래처 비용 등 실제 회사 업무를 위해 사용한 금액이라면 해당 지출의 목적과 업무 관련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대표자나 상급자의 지시를 받아 비용을 집행했거나 회사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쳤다면 결재 서류, 메신저 대화, 이메일 등을 통해 이를 입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생활비나 개인 쇼핑, 가족 관련 비용, 개인 채무 변제 등 회사 업무와 무관한 목적으로 사용했다면 회사비용횡령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회..

가상계좌사기 모르고 계좌 빌려줬다면? 사기 공범으로 몰리기 전 확인할 것

가상계좌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경찰이나 수사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으면 “나는 사기를 친 적도 없고 단순히 계좌만 빌려줬는데 왜 피의자가 된 것인가” 라는 생각부터 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구인광고나 부업 제안, 지인의 부탁 등을 믿고 계좌를 제공했다가 뒤늦게 자신의 계좌가 범죄에 이용된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계좌를 빌려준 사실만으로 무조건 처벌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몰랐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모든 책임에서 벗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수사기관은 계좌를 제공하게 된 과정과 당시 상대방의 설명, 돈이 입금된 뒤 취한 행동 등을 종합해 범죄에 대한 인식과 관여 정도를 판단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히 계좌를 제공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당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생각으로 행동했는지입니다...

형사/사기범죄 2026.08.25

특수절도죄형량 벌금형 없는 실형 위기에서 기소유예·집행유예 받는 법

지인과 함께 충동적으로 타인의 물건을 가져왔거나, 야간에 건조물에 침입해 재물을 취득했다가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되어 특수절도죄형량과 처벌 수위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습니다.피해액이 크지 않은 소액이거나 주도적으로 훔칠 생각이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시는 경우도 많은데요.특수절도죄는 단순 절도죄와 달리 법률상 벌금형 규정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중범죄로 규정되어 있어, 혐의가 인정되면 곧바로 징역형 실형이나 집행유예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특수절도죄의 성립요건과 형량 기준, 그리고 수사 초기 단계에서 구속을 막고 기소유예나 집행유예 선처를 받아내기 위한 실질적 대응 전략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010-3278-3483형사전문변호사와 1:1 전화 상담형사전문변호사와 1:1 익명 채팅 특수절도죄 성립요건과 ..

형사/기타범죄 2026.08.25

회사회계횡령, 처벌까지 이어지는 기준은 무엇일까

회사회계횡령 혐의를 받았다고 해서 회계 처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횡령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횡령죄가 인정되려면 회사 자금을 보관하거나 관리하는 지위에 있었는지, 그리고 해당 자금을 자신의 재산처럼 사용하려는 불법영득의사가 있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회계 담당자가 자금을 다른 계좌로 이체했더라도 실제 회사 운영비나 거래처 대금 등 업무 목적에 따라 사용했다면 구체적인 지출 경위를 살펴봐야 합니다. 반대로 회사 자금을 생활비나 개인 채무 변제, 투자금 등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면 회사회계횡령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장부상 처리와 실제 자금 사용 내역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단순한 회계 실수인지 의도적으로 자금 사용을 숨긴 것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